안녕하세요! 5살 쩨이 누나에요:)

쩨이는 5살이 되도록 늘 1.7kg-1.8kg를 유지하는 작고 세상 예민한 말티아가에요!

워낙 예민하기도하고 껌딱지로 늘 붙어있어야만 하는 아가라서 5년이 넘는 시간동안 늘 운전하면서 제 허벅지위에 누워서 다니곤했습니다.

늘 드라이빙킷을 구매하고싶다가도 절대로 제 무릎위를 벗어나서 혼자 누워있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미루고미루다가 5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던 중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드라이빙킷을 써본 언니에게 추천을 받아 오파프 드라이빙킷을 겟해야겠다고 마음을먹었고, 혹시 쩨이가 드라이빙 킷 안에 혼자 있으려고 하지않으면 하우스로 써야겠다 생각하고 마침 리뷰이벤트도 한다는 공지를 보고 큰맘먹고 드디어 구매를 했습니다.

제 차가 베이지 시트라서 브라운 컬러로 결정했고 원단이 까칠하진 않을까 걱정에 오파프 인스타그램 계정에 DM까지 보내며 여러차례 질문을 거쳐 울원단의 브라운컬러 드라이빙킷으로 결정했습니다(인스타DM 답변을 너무나 빠르고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탄에 감탄하며 바로 구매결정할 수 있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명 쩨이는 드라이빙킷에 있지 않을거라고 반포기상태로 구매했는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마치 이미 드라이빙킷을 써본 듯... 너무나 자연스럽게 자리를 차지하고 앉더니...결국은....고개를 들고 졸기시작하더니....누워버리는일까지....생겨버렸습니다.............세..상..에....ㅠㅠ

늘 다리에 쥐날듯이 힘주며 운전하던 저에게도 이제 자유가 왔다는 기쁨! 그리고...디자인과 컬러가 세상 너무 예뻐서 우리쩨이가 그냥 (제눈엔)완전 인형같아보이구여.......!!!!

게다가 밖에서도 목줄하거나 옷입히면 가끔 울면서 주저앉아버리는 애가 옷입고 하네스하고 안전고리 연결한체로.... 잠이들어버렸습니다...!!!!!!!!!!!

정말 동네 사람들이 다 알정도로 예민오브더 예민인 우리 쩨이입니다...

사료도 다섯개정도 사놓고 이틀씩 돌려먹어야하는아이구요...

옷도 부드러운거아니면 입고 단한발짝도 안걷는아이구요...

누나가 잠깐 차문을 여는 척만해도 바로 울기시작하는 아이구요...

정말 동네다니기 챙피할정도로 예민하고 까다로운 쩨이가 단한번에 받아들인 드라이빙킷이라 정말 제주위 모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또 자랑하고있습니다!

우리 쩨이 견생 첫 드라이빙킷,

대성공입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감사하고, 이벤트 당첨이 안되더라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ㅠㅠ!!

5살이라는 늦은나이에 처음 알게된 드라이빙킷이지만 우리쩨이 나이들어서도 계속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생겨서 너무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 예쁜 디자인! 많이 많이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